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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부족현상 심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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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로서 이것이 부족하면 우울증,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미국 의학전문지에서 발표했다. 마그네슘은 심장, 근육, 신장 등 우리 몸에 있는 기관들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분인데 이것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커진다.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음식을 적게 섭취하면 결핍이 생기는 것이다.



근육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영양소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마그네슘이다.  이것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이 수축되고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이 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몸의 경련이다. 



초기증상


식욕감퇴, 속이 메스꺼움, 구토, 만성피로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로워짐.

감정 조절이 안 되고 화가 자주 남

두통, 설사, 위장경련, 요로 경련

자궁경련, 넓적다리 종아리 경련



하지만 이런 증상들은 워낙 다른 병들의 초기 증상과 겹치게 나타나므로 이것 하나만으로는 마그네슘 부족현상이라고 결론을 지을 수 없다. 대표적인 것은 눈밑이 자주 떨리는 증상이다. 초기증상을 보면 '경련'이라는 말이 가장 많고 이를 통해  '경련'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안면경련


보통은 눈밑이 떨리는 것으로 시작을 한다. 가만히 있어서 눈밑이 파르르 떨리고 눈꺼플과 광대쪽 근육이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하게 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사람들은 피곤해서 그러려니 하며 넘기고 만다. 이를 방치하면 경련의 주기가 짧아지고 얼굴 근육이 마비된 것처럼 느껴진다. 이는 스트레스와 함께 마그네슘 부족현상으로 나타나는 일이다. 방치할 경우 얼굴 전체로 증상이 퍼지고 안면마비, 시각, 청각, 미각의 손실까지 초래된다. 



눈밑이 파르르 떨리기 시작하면 마그네슘 부족현상을 의심해야 한다. 그 주기가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파악하여 이유 없이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또 안면의 경련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경우에는 마그네슘만 복용해주면 호전이 가능하다. 복용만으로도 증상 호전이 가능한 단계를 놓치기 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니 초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도록 하자.



팔다리 근육의 경련


이것도 눈밑이 떨리는 것과 비슷하다. 경련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라 팔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것을 말한다. 근육을 작동하게하는 영양성분이 부족해졌으니 경련이 일어날 수밖에.




뼈의 강도와 부피 감소


결국 골절이 자주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뼈의 형성이 방해된다. 따라서 뼈가 자주 다치는 일도 생긴다.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고 불면증에 시달린다.



마그네슘을 다량 섭취하여 호전된 질병들도 소개 되었다.


기관지 확장과 소염효과가 있어 천식환자에게 도움

사고 후 불안감, 우울증 완화

신경 근육통 완화

협심증, 심장발작 예방

골다공증 예방

월경전 증후군과 생리통 완화 



초반에 증상을 잡아낸다면 식품 섭취만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전문의들도 보조제보다는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한다. 통밀, 시금치, 튀노아 등에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아몬드, 캐슈넛, 검정콩, 풋콩, 땅콩 등 견과류에는 대부분 많이 들어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가 마그네슘 부족현상이라고 집계되었다. 식품에 많이 들어있는 영양성분이기 때문에 사실 하루 한 번씩 꾸준한 견과류 섭취만으로도 이 증상은 비켜갈 수 있다. 






마그네슘을 식품으로 섭취할 때 가장 조심해야할 점은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것이다. 조리할 때 반 이상, 많게는 70 ~ 80% 정도의 영양분이 손실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그네슘이 많은 음식 순위는 다시마, 해바라기씨, 아몬드, 콩, 우유, 청어, 고등어, 새우, 바나나 순서이다. 위 순위에 있는 식품 중에서 내가 손쉽게 매일 먹을 수 있는 것을 챙겨먹는다면 마그네슘 부족현상은 쉽게 탈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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