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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증상 필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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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라면 꼭 알아야할 자궁경부암 증상. 이는 여성에게 나타나는 질병 중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흔하게 일어나는 질병이기에  여성은 반드시 숙지해두어야할 정보이다. 하지만 예상외로 자궁경부암 증상은 정말 미미하다. 


초기 증상은 질쪽에서 출혈이 일어나는데 이를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 이유는 이 암은 전이속도가 무척 빠르기 때문이다. 출혈이 살짝 보인 후 나타나는 자궁경부암 증상은 질분비물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질출혈과 함께 질 분비물이 증가하는 것이다. 



그 다음 나타나는 자궁경부암 증상은 출혈이 더욱 심해지며 배뇨곤란 현상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극심한 허리통증이 나타나는데 만약 이렇게 3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난다면 자궁경부암 말기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고 이 시기마저 놓친다면 신부전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자궁경부란?

자궁은 체부와 경부로 나누어 진다. 경부는 자궁의 아래쪽에 위치한 좁은 부분인데 질 상부와 연결되어 있다. 이 경부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자궁경부암이라고 하며 전체 암 중에서 발생률이 4위나 된다하니 충격적이다. 



20세 이전의 여성은 거의 발생하지 않고 30대 이후부터 발병되기 시작한다. 여성의 전체 나이 중에서 50대 발병률이 가장 높다. 따라서 여성들은 40대 후반부터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16세 이전 성경험, 남성 파트너가 많은 경우, 흡연할 경우에 더 많이 노출된다. 



여성에게 가장 소중한 기관 중의 하나인 자궁은 꽤 민감하게 반응한다.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만성피로가 쌓이면 즉각 반응한다. 자궁경부암 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증도 흔하게 일어난다. 



자궁내막증은 말 그대로 자궁의 조직이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이다. 가임기 여성의 경우 10 ~ 15%가 이 질병에 노출된다. 자궁내막증 증상으로는 월경통이 심해지고 하복부 통증이 잦다. 불임도 해당된다. 



생리 중일 때 약을 먹어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평상시에도 골반쪽 통증이 강하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것이며 자궁내막암은 안쪽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원인

이미 감염된 사람과의 성 접촉이 있거나 이미 한 번 앓았던 사람이라면 발생률이 높아진다. 여성 흡연자도 해당된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조기진단과 정기적인 검진이다. 첫경험 연령을 낮추는 것, 피임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궁경부암 증상

관계 후 질에서 출혈이 나타나는 것도 이것의 증상이 된다. 이후 출혈, 질 분비물이 모두 증가하는데 암이 퍼져나가면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허리 통증이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소변에서 피가 나오면 방광염으로 여기고, 허리 통증이 일어나면 허리 디스크로 오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2가지가 함께 일어난다면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예방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섭취가 중요하고 금연해야 한다. 자궁 경부암 백신주사를 맞는 것도 추천한다. 자궁 경부암 예방접종은 10대일 때 좋은데 아동이거나 청소년기에 맞으면 면역 반응이 더욱 크게 나타난다. 



9세 이상부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2회 접종을 해야한다. 임신 중에 예방접종은 하지 않아야하며 1차 접종 후 임신을 했을 경우 나머지 2차는 출산 후에 진행하도록 한다.


1차 접종 후 2년 안에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만약 예방 접종 후 암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정부로부터 의료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예방효과는 70%인 것으로 알려졌다. 



100%는 아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안심할 수 없으며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만 20세 이상이 되면 무료로 자궁경부암 국가검진을 실시한다. 2년에 1번씩이다. 



여성은 폐경기 전까지 자궁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궁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양배추와 호두가 있다. 생리를 할 때마다 자궁점막이 무너졌다가 재생되는 과정이 반복되는데 이 양배추가 자궁점막 재생을 도와준다. 


먹는 방법은 즙을 내어서 먹으면 되고 사과를 반쪽 넣으면 맛이 달달하면서 부드러워 진다. 염증을 완화시키고 불임에 도움이 되는 호두는 우유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좋다. 견과류처럼 먹는다면 하루 10알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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