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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좋은 음식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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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좋은 음식10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염려가 많은 시민들을 위해 면역 증진과 호흡기질환에 좋은 약용식물 12가지를 발표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당귀, 생강(건강), 황기, 마(산약), 사삼(잔대), 구기자 등 총 12가지는 다수의 논문 등에서 면역증진 및 호흡기질환의 회복이나 예방에 유의한  효능이 있다고 소개했는데요 특히 인삼, 도라지(길경), 황기, 마(산약), 구기자 등은 면역증진 효과가 있어 평상시 가정에서 차, 음료, 약선요리 등으로 적정수준을 사용하면 감염병 예방 등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10에 포함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위에 소개한 약초들은 집에서 손쉽게 요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 약초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집에서 쉽게, 차로 우려마시거나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10을 알아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영양소는 바로 비타민D로 햇볕을 하루에 20분만 쬐어도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양파즙


양파즙을 섭취하는 이유는 바로 퀘르세틴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로 항산화, 항염, 항혈전 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고 체내 대사과정 중에 생성된다는 활성산소의 유해성을 감소시켜줍니다. 노화의 주범이기도 한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우리 몸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면역체계의 기능도 저하시킵니다. 이로인해 각종 감염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지게 되는데 강력한 항산화 성분 퀘르세틴으로 노화와 각종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2. 석류


항산화 성분이 꽉 찬 과일은 석류입니다. 약 600개의 씨가 들어 있는 석류의 산화 억제 성분이 체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여 요즘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에 포함 됩니다. 석류는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지방 분해를 촉진해 다이어트와 피부에 좋은 식품이기도 합니다. 석류의 씨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고, 껍질에 들어있는 타닌은 동맥 경화와 혈전을 예방하며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




3. 구기자


구기자 역시 뛰어난 항암효과와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비타민C와 비타민A가 면역력 상승뿐만 아니라 항산화에도 탁월하죠. 항산화는 암과 같은 퇴행성 질병에 좋은 효과를 주고 카로티노이드라는 항암물질이 구기자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구기자의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혈관조직에 주는 영향인데 비타민 C와 루틴의 함유로 인해 탁해진 혈액을 맑아지게 하는 효과로 인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수치를 대폭 낮춰줍니다. 혈액 산도가 높아지게 되면 적혈구가 응집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백혈구의 활동성도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막아주는 것이 구기자 효능인데 건구기자를 구매하여 하루에 1 ~ 2잔씩 차로 우려마시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커피보다 훨씬 좋지요.



4. 고등어


몸에 좋은 등 푸른 생선의 대표 격인 고등어는 가을에 살이 올라 제 맛을 내는 가을 제철음식으로 요즘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입니다. 비타민A가 풍부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고등어를 환절기에 자주 먹으면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길러주게 됩니다. 고등어는 무나 레몬과 함께 먹는 것이 궁합이 좋습니다.



무는 비타민C와 소화 효소가 많아 생선 비린내를 없애주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레몬도 비타민C가 많아 같은 효과를 내는데 고등어구이의 탄 부분에 들어있는 발암 물질도 제거해줍니다. DHA-EPA 등 오메가-3 지방과 양질의 단백질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고등어에 풍부한 셀레늄 성분은 노화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셀레늄 성분은 영양제보다 고등어를 직접 섭취할 때 흡수가 잘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영양제도 좋지만 고등어구이와 조림을 먹으면 맛과 영양을 두루 챙길 수 있으니 가을 식단으로 자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5. 대하


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인데 껍데기에 키틴과 키토산이 많아 몸의 면역력을 길러주고 혈압을 조절해줍니다. 대하를 껍질째 삶아 국물을 버리지 않고 먹으면 칼슘 섭취량을 높일 수 있는데 사실 사람들은 살만 먹고 껍질을 버리고 맙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더불어 성장기의 청소년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하는 유난히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는데 평상시에는 진한 녹색을 띠고 있지만 열을 받거나 조리 후에는 붉은 색이 나타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6. 오렌지, 귤



오렌지, 귤 등 감귤류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피부미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더군다나 귤의 제철이 곧 돌아옵니다. 


감귤류에는 비타민C 외에도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A와 혈관을 보호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P 등도 많이 들어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비타민E도 많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입니다.




7. 아로니아


몸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뇌에 영향을 미쳐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는에 애초에 활성산소를 잘 제거해주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로니아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잘 챙겨 먹으면 감기 등 생활 질환으로부터 강해질 수 있는 힘을 키워줍니다. 


비타민A, C, E, 베타카로틴, 아스타잔틴, 안토시아닌 등이 항산화 기능 성분들로 아로니아에는 이런 성분이 풍부합니다.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 호흡기 및 감염 질환의 예방을 기대할 수 있으니 코로나 19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8. 표고버섯


베타글루칸과 비타민D가 풍부한 면역 푸드로 FDA 선정 ‘10대 항암 식품’ 중 하나로 항암 효과도 뛰어난 표고버섯은 제가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식재료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표고버섯 포자에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성분을 생성하는 기능이 있어서 말려서 먹을 때 면역 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말린 버섯을 활용하여 요리를 하거나 또 말린 표고버섯을 차로 우려마시기도 합니다.





9. 고구마

고구마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 억제와 황산화 효과가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부를 통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침투를 막아줍니다. 곧 고구마 제철이 돌아오는데 한 박스 구매하셔서 가족 건강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시면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으로 효과가 좋습니다. 고구마의 영양소는 대부분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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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배


기관지 염증 완화, 기침·가래 개선에 효과적인 가을 제철 과일인 배도 면역력에 좋은 음식입니다.  알레르기 성분이 거의 없어 천식과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배의 껍질에는 항암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과육보다 7~8배 많이 들어 있어 익혀 먹을 때는 껍질째 조리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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