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좋은 음식10
하지만 위에 소개한 약초들은 집에서 손쉽게 요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 약초들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집에서 쉽게, 차로 우려마시거나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10을 알아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영양소는 바로 비타민D로 햇볕을 하루에 20분만 쬐어도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기자의 대표적인 효능은 바로 혈관조직에 주는 영향인데 비타민 C와 루틴의 함유로 인해 탁해진 혈액을 맑아지게 하는 효과로 인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수치를 대폭 낮춰줍니다. 혈액 산도가 높아지게 되면 적혈구가 응집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어 백혈구의 활동성도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을 막아주는 것이 구기자 효능인데 건구기자를 구매하여 하루에 1 ~ 2잔씩 차로 우려마시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커피보다 훨씬 좋지요.
무는 비타민C와 소화 효소가 많아 생선 비린내를 없애주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레몬도 비타민C가 많아 같은 효과를 내는데 고등어구이의 탄 부분에 들어있는 발암 물질도 제거해줍니다. DHA-EPA 등 오메가-3 지방과 양질의 단백질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고등어에 풍부한 셀레늄 성분은 노화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특히 셀레늄 성분은 영양제보다 고등어를 직접 섭취할 때 흡수가 잘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영양제도 좋지만 고등어구이와 조림을 먹으면 맛과 영양을 두루 챙길 수 있으니 가을 식단으로 자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대하는 몸집이 큰 새우인데 껍데기에 키틴과 키토산이 많아 몸의 면역력을 길러주고 혈압을 조절해줍니다. 대하를 껍질째 삶아 국물을 버리지 않고 먹으면 칼슘 섭취량을 높일 수 있는데 사실 사람들은 살만 먹고 껍질을 버리고 맙니다.
골다공증 예방과 더불어 성장기의 청소년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하는 유난히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는데 평상시에는 진한 녹색을 띠고 있지만 열을 받거나 조리 후에는 붉은 색이 나타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오렌지, 귤 등 감귤류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산화 작용을 해 감기 예방과 피로 해소, 피부미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더군다나 귤의 제철이 곧 돌아옵니다.
감귤류에는 비타민C 외에도 눈을 좋게 하는 비타민A와 혈관을 보호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P 등도 많이 들어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는 비타민E도 많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입니다.
몸에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뇌에 영향을 미쳐 판단력이 흐려지게 되는에 애초에 활성산소를 잘 제거해주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로니아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 C가 풍부해서 잘 챙겨 먹으면 감기 등 생활 질환으로부터 강해질 수 있는 힘을 키워줍니다.
비타민A, C, E, 베타카로틴, 아스타잔틴, 안토시아닌 등이 항산화 기능 성분들로 아로니아에는 이런 성분이 풍부합니다.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 호흡기 및 감염 질환의 예방을 기대할 수 있으니 코로나 19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고구마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 억제와 황산화 효과가 있어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부를 통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침투를 막아줍니다. 곧 고구마 제철이 돌아오는데 한 박스 구매하셔서 가족 건강 간식이나 반찬으로 활용하시면 면역력에 좋은 음식 10으로 효과가 좋습니다. 고구마의 영양소는 대부분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