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는 1985년 7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 되었다. 키는 165cm, 몸무게 50kg이라고 하지만 더 날씬해 보인다.
박하나는 여러 작품에서 활동을 했지만 지난해 방영된 KBS1 빛나라 은수에서 '빛나'라는 악역을 맡으며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악녀이긴한데 얼굴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차마 밉지는 않은 그런 역할이었다.
그녀의 데뷔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였다. 박하나 스스로도 그 그룹은 우습게 망했다라며 굉장히 솔직하게 발언하여 그녀의 시원시원한 성격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는 가수로 데뷔했음에도 노래실력이 엉망이라서 주변 사람을 폭소케했다. 실제로 방송 영상을 보면 음이탈 장면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해 박하나 나이가 34살이지만 역시 얼굴이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여고생 역할은 교복만 입혀놓으면 소화가 잘 된다.
인형의 집에서 박하나는 최명길의 딸로 나온다. 혼자 몸으로 자신을 키워준 엄마(최명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낮에는 명품관에서 일하고 밤에는 음지에서 디자이너 활동을 하는 홍세연 역할이다.
그동안 악역을 많이 했지만 이번에는 착한 여성으로 등장하는 듯하다. 왜냐하면 왕빛나가 출연하기 때문. 박하나보다는 왕빛나에게 악역이 더 잘 어울리고, 설마 드라마에 악역이 두명이나 출연할리는 없으니까.
<이름없는 여자, 봄이 엄마였던 오지은>
인형의 집 주연으로 출연하는 박하나를 검색하면 꼭 함께 뜨는 것이 바로 오지은이다. 많은 사람이 저 여자가 오지은인지 박하나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둘은 많이 닮았다.
오지은은 지난 해 '이름없는 여자' KBS2 TV 일일드라마에 출연했었다.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시청률도 높았지만 오지은의 발음은 눈에 거슬릴 정도.
(박하나)
(오지은)
오지은과 박하나는 매우 닮았지만 자세히 보면 박하나가 조금 더 예쁜 것 같다. 오지은과 박하나는 실제로 만나 서로 닮은 점을 확인했을 정도이며, 오지은이 1981년 생으로 4살 언니이다.
박하나 성형전 사진이 있는 이유는 그녀가 당당하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고백했기 때문이다. 안 했다고 끝까지 잡아떼는 것보다 어느 정도 성형을 했다고 말하는 그녀의 성격이 더 사랑스럽다.
하지만 졸업사진을 보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볼살이 조금 더 통통하긴 했지만 지금의 박하나만큼 충분히 예쁘다. 그녀도 성형을 하긴 했지만 아주 조금만 손을 댔다고 밝혔던 바, 어디를 고쳤는지 티도 안 나게 졸업 사진은 충분히 예뻤다.
<박하나 성형전 사진>
하지만 이상하게 그녀가 데뷔했던 혼성그룹 퍼니의 활동모습을 보면 박하나는 너무너무 안 예쁘게 나온다. 지금과 비교하면 성형을 엄청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아무래도 화장의 탓인듯 싶다.
그 당시 화장이 그랬다. 김현정이나 엄정화도, 심지어 핑클의 이효리나 성유리의 입술도 저런식으로 화장이 되곤 했었다.
그녀는 성형을 했다. 그렇게 스스로 인정했다. 결론적으로 졸업사진이나 데뷔 때 사진과 비교해보면 많이 다르지 않기 때문에 그녀 말대로 아주 약간 손댔을 뿐(?)이다.
진짜 이뿌다
성형을 했으면 또 어떤가. 지금 내 얼굴로 성형에 1억을 들이고 다이어트를 해도 박하나 얼굴은 안 나온다(제기랄) 웬만큼 비주얼이 되니 박하나가 예쁜거다. 그러고보니 그녀는 또 일일드라마 주연으로 나오네. 인형의 집 흥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