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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보관방법 (삶은 옥수수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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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철이고 요즘은 또 옥수수철이 돌아왔는데요, 저도 어제 옥수수 한 박스에  60자루를 받았어요. 그런데 이 옥수수 보관방법이 어떻게 될까요? 


껍질째로 받았을 경우와 혹은 선물로 까진 것을 받았을 경우, 양이 많아 한 번에 다 먹을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옥수수 보관방법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구매했을 때 바로 까서 모두 찌는 것이 가장 좋아요. 옥수수의 신선한 상태로 쪄내는 것이 맛이 가장 좋고 찰지고 쫀득쫀득하기 때문이죠. 집 냉동실에 자리가 충분하다면 무리해서라도 그 날 모두를 삶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삶은 옥수수는 먹기 좋은 갯수로 포장을 하는데요 이때 김을 충분히 빼주고 식혀주셔야합니다. 혼자 먹을 경우도 있을테니 1 ~ 2개 넣기도 하고, 가족끼리 먹을 경우도 있으니 5 ~ 6개 넣는 것도 좋습니다. 삶은 옥수수 보관법은 지퍼팩이나 일반 비닐팩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즉 옥수수 보관방법은 생으로 놓아두는 것이 아니라 모두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처음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냥 두면 안 되는 이유는 시간이 지나면서 옥수수의 당이 전분으로 바뀌어서 단맛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옥수수 보관방법, 생으로 냉장고에 넣으면?


껍질을 한 겹만 남겨놓고 다 까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 때 다시 꺼내서 삶아먹는 사람도 많은데요 이 방법에 찬성 의견을 드러낸 사람들은 적습니다. 만약 진공포장을 하지 않으면 옥수수 알 자체에 서리가 생겨 삶아도 맛과 식감이 다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으로 넣었다가 혼자 1 ~ 2개 먹고 싶을 때는 그 1 ~ 2 개를 삶아야하니 굉장히 번거로운 일이거든요. 하지만 옥수수 보관방법으로 모두를 한꺼번에 삶아 낱개로 냉동보관 해두고 먹고 싶은만큼만 꺼내 찜기에 찌거나 다시 삶아먹으면 됩니다. 


시간 효율면에서도 이것이 좋습니다. 어떤 분들은 냉장고에서 꺼내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분들도 있는데 처음 그 맛처럼 매우 좋다고 합니다.



삶은 옥수수 보관법에서 중요한 것은 지퍼팩에 넣는 것이 가장 좋고, 소량씩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1개만 먹고 싶을 때도 있기 때문이죠. 얼렸던 것을 찜기에 다시 쪘다가 남은 것을 다시 냉동하면 다음에 먹을 때 맛이 없습니다. 



7월 ~ 9월까지 제철인 옥수수! 여름 최고의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삶은 옥수수 보관법을 더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 옥수수 진짜 맛있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수확한지 얼마 안 되어 당분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수확한지 좀 되었다는 뜻이겠죠.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옥수수 보관방법은 생으로 냉장고에 넣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쪄서 넣어야해요. 그럼 한 겨울에도 옥수수를 먹을 수 있다는 것! 모두 알고 계시죠? 삶은 옥수수 보관법은 딱 열만 식히고 넣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김이 모락모락 아주 살살, 눈에 보일듯 말듯할 때 지퍼팩에 넣어주세요.


이유는 김이 모두 빠져버리고 옥수수가 식으면 알이 딱딱하게 굳어버리기 때문이에요. 그럼 다음에 다시 쪄도 그 딱딱한 식감이 남아있게 된다고 합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따끈한 기운이 남아있을 때, 그때 넣어주세요.




옥수수 삶는 방법

사실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훨씬 더 맛있습니다. 더 달콤하고 쫀듯하고 옥수수 맛이 제대로 나죠. 따라서 옥수수 삶는 방법보다는 찌는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 맛습니다. 찌는 방법은 냄비 위에 찜기를 올려주고요,



옥수수는 속껍질 한 겹을 남겨놓고 벗겨주세요. 다 벗기지 말고 한겹을 남겨놓는 것은 수분 증발을 막아 옥수수의 촉촉한 맛, 쫄깃한 맛까지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껍질 1겹을 남겨놓고 찜기에 올려 20분 정도를 센불로 쪄주세요.


그 뒤 10분은 약불로 줄여 더 쪄줍니다. 이렇게 30분이면 삶는 것보다 더 맛있는 찐 옥수수가 완성이 되는데요, 양에 따라 시간을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일년 내내 먹고 싶다면, 

옥수수 보관방법! 

삶은 옥수수 보관법!

어떻게 하셔야 하는지 아셨죠?


1. 구매한 바로 그날, 늦어도 다음 날까지 모두 찐다.

2.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맛있다.

3. 찐 것은 열을 식히고, 손으로 만졌을 때 온기가 느껴질 무렵 지퍼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4.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에도, 냉동실에서 꺼내 다시 쪄서 먹으면 제철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찔 때는 냉동실에 있던 것을 꺼내 헹군 다음에 삶아야 냄새도 제거되고 처음 식감이 살아납니다.



만약 정말 생으로 보관하고 싶다면 껍질을 한 겹 남겨놓고 신문지로 쌉니다. 다시 지퍼팩에 넣어서 냉장은 이주일, 냉동에 넣을 경우에는 3개월까지 옥수수 보관방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판매하는 업체나 농가들 역시도 구매후 찐 다음 냉동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이 점을 따르는 것이 옥수수 보관방법 최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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