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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혹시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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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려진 새로운 소식은 가히 충격적이다. 이는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될수록 심장질환에 빠질 위험도가 크게 늘어난다는 연구결과였다. 이는 영국에서 이루어진 연구결과이며 대도시에서 대기오염 물질 노출 수준을 고려하여 심장 건강 상태를 조사,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심장질환은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망원인의 주요인으로 뽑히고 있다.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통 심장이 안 좋은 사람은 추운 겨울을 조심해야한다고 하지만 더운 여름철, 폭염도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아시아의 물개로 불리었던 '조오련'씨의 사망원인은 심장마비였으며 그때가 8월 초순이었던 것을 감안해보면 날씨가 지나치게 덥고, 또 지나치게 추운 것이 심장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움직이지도 않고,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자주 일어난다. 또한 가슴 한 가운데가 쥐어짜는듯한 통증, 터질것 같은 아픔, 바늘로 찌르는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도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이다. 이때 통증은 심장이 있는 왼쪽에서 나타나야 한다. 



처음에 이런 아픔은 한 달에 1 ~ 2번 나타나다가 일주일에 1번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이 얼마만큼의 주기로 반복이 되는지 달력에 표시를 해놓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해지면 식은땀이 흐르고 구토와 함께 호흡곤란이 유발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자주 일어나면 병원을 즉시 방문해야 한다. 이는 심근경색 초기증상에 해당된다. 가슴통증이 일어나기 전에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은 '심장이 빨리 뛰어요'로 정리할 수 있다. 처음에 아프지 않더라도 심장이 빨리 뛰는 증상이 지속되다보면 결국은 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가슴쪽, 상복부, 심장쪽이 답답하거나 돌을 올려놓은 듯 무겁게 느껴지는 것도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이다. 사람들은 가슴쪽이 답답하면 보통 소화가 안 되어 나타나는 증상, 소화불량으로 생각해서 소화제를 먹으려고 하는데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매우 위험하다. 가슴쪽이 답답한 증상이 지속되면 호흡곤란도 수일내 나타나게 된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 덥고 추울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좋은 운동으로 추천되는 것은 빨기 걷기, 가볍게 뛰는 것이며 유산소 운동인 자전거와 수영도 심장을 튼튼하게 지켜내는 비법이다.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이 땀을 흘리게 운동해야만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이다. 땀을 흘리지 않게 하루 30분씩만 운동해도 효과가 있다. 다만 운동은 꾸준하게 해야하며 하루 30분 운동은 주 4 ~ 5회 해야한다.



심장에 좋은 음식



달걀

매일 달걀을 한 개씩만 먹어도 아예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이 생길 가능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걀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여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달걀 하나는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생성되는 것을 차단해 오히려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심장병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춰주면서 관절염 환자에게도 좋은 것이 꿀이다. 이때는 꿀만 섭취하는 것보다 계피가루와 함께 섭취하면 훨씬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위궤양, 위장질환까지 해소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저하, 방광염을 예방하는데에도 좋다. 


꿀과 계피가루를 함께 섭취할 때는 두 가지를 섞은 다음 물에 희석하여 마시는 경우가 있고 혹은 꿀과 계피가루만을 섞어서 반죽을 한 다음 환처럼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손쉽게, 또 건강을 위해 자주 마시고 싶다면 두가지를 섞어 차로 마시는 것이 가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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