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버섯이 클수록 오래 자란 버섯이라서 영양성분이 더 많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지버섯은 모두 1년생으로 커도 작아도 모두 1년생이므로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영지버섯과 상황버섯, 차가버섯은 건강에 좋은 버섯 3인방으로 소문이 나있었고 '만년버섯'과 '불로초'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먼저 영지버섯 효능을 살펴보는 글이므로 영지버섯 가격을 알아보았더니 강원도 고성 국내산 영지버섯은 1kg에 85000원 ~ 90000원 사이입니다.
영지버섯 효능은 기침을 가라앉게 해주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면서 항암 효과가 뛰어나 현대에 찾을 수 잇는 불로초라고 하지요. 영지버섯 고르는 법은 표면의 무늬가 뚜렷해야 하고 뒷면은 밝은 갈색이어야 합니다. 벌레 먹은 구멍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한편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을 착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갓의 크기가 좀 더 크고 영지버섯은 더 짙은 붉은 색이랍니다. 영지버섯 보관법은 양파망처럼 통풍이 잘되는 망에 넣어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보통 차로 우려내어 물로 마시는 영지버섯은 가루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영지버섯 먹는방법은 커피처럼 물에 타서 손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영지버섯 효능은 심신을 안정시켜줍니다. 기혈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어 기침이 심하게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항암 효능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 영지버섯 효능입니다. 독성이 없어 원기회복에 좋고 일부 영지버섯 부작용을 걱정하지만 알려져 있는 부작용은 없습니다.
불로초과의 버섯인 영지버섯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영지버섯 효능을 인정하여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해왔습니다. 십장생의 하나로 베타글루칸 성분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면역력을 높여주며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위에서도 기침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하였는데요 꼭 천식이 아니더라고 기관지가 약한 사람, 병원에서는 정상이라고 진단이 나왔어도 유난히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수시로 마셔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지버섯 영양성분 중 트리테르펜은 항암 작용을 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므로 혈관에 좋은 버섯이며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초기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이라면 상태가 나빠지기 전에 미리 섭취하지면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영지버섯 맛이 쓰기 때문에 물에 달여 차로 마시거나 담금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과 있어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면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것이 영지버섯 효능인데요 꿈을 많이 꾸어서 숙면을 하지 못하는 분, 불면증으로 자고 일어나도 피곤한 분, 불안증으로 스트레스 받는 분, 건망증 증세가 조금씩 보이는 분들에게도 추천되고 있습니다. 기(氣)와 혈(血)을 채워주는 역할도 하므로 기력이 없고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기침과 천식에도 효과가 있고 고혈압, 고지혈증, 관상동맥경화증, 간염이 있는 분들에게 이로운 영향을 주고 치료 효과도 있습니다.
1970년대부터는 영지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하였고 이후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인공재배법이 개발되고 보급되어 농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한약재료로 귀하게 사용하기도 하지만 모양과 색깔이 예뻐서 장식용으로도 사용하는 집들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두가지가 비슷하다보니 상황버섯 영지버섯 차이점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참나무, 산뽕나무, 밤나무, 아카시아와 같은 나무의 몸통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버섯인데요 상황버섯 역시도 항암 효과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영지버섯보다 크고 좀 더 짙은 붉은색이라는 점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약용으로 쓰이는데 뽕나무에서 자란 상황버섯의 약성이 가장 좋아서 가격도 가장 비쌉니다.
영지버섯 먹는방법은 다른 것도 아니고 차로 달여서 마시는 것입니다. 영지버섯 끓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버섯 40 ~ 50g을 견과류 크기 정도로 조각을 내어주고 약탕기 또는 유리 주전자에 물 2L를 넣어줍니다. 영지버섯과 궁합이 잘 맞는 약재는 감초이므로 감초를 조금 넣고 끓이면 버섯의 쓴 맛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으니 영지버섯 먹는방법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센불로 끓이다가 약한 불로 줄여 물의 양이 줄어들 때까지 달여줍니다.
영지버섯 복용법 중 하루 섭취량은 성인 기준으로 5g 정도입니다. 이를 달여먹을 경우 100CC씩 1일 3회 정도 마시면 되므로 하루에 300ml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다만 이것은 영지버섯 차 끓이는법에 따라 달라지는에 연하게 끓일 경우에는 또 달라집니다. 하루 끓여서 하루를 마신다면 5g을 끓여서 하루에 나눠서 마셔주면 됩니다. 영지버섯 분말로 먹는다면 50 ~ 6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됩니다. 집에 차가버섯이나 상황버섯이 있다면 혼용해서 마셔도 좋습니다. 아래에 영지버섯 먹는방법을 더 준비하였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식,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영지버섯 끓이는 방법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산 영지버섯 먹는법
1. 버섯 10 ~ 20g을 흐르는 물에 먼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물은 1리터를 준비해서 버섯을 넣고 끓여줍니다.
3.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줍니다.
4. 처음 넣었던 물의 양이 반절로 줄어서 500ml가 될 때까지 우려줍니다.
5. 하루 3 ~ 4잔으로 나누어서 마셔줍니다. 마실 때 물을 약간 넣어서 생수처럼 수시로 섭취해도 좋습니다.
영지버섯 차 끓이는 법
1. 버섯을 1cm 정도로 절단하고 약 50g을 준비합니다.
2. 약탕기나 유리그릇에 물을 2리터 넣고 약한불로 한 시간을 우려줍니다.
3. 한시간 우려낸 물은 다른 유리그릇으로 옮깁니다.
4. 버섯이 있는 약탕기나 유리그릇에 이번에는 물 1.5리터를 넣어서 40분 정도 우려줍니다. 후에 처음에 우려낸 물이 있는 유리그릇으로 또 옮겨줍니다.
5. 버섯이 있는 약탕기나 유리그릇에 이번에는 물 1리터를 넣고 또 40분 정도 달여줍니다.
6. 1회 2회 3회 끓인 영지버섯물을 하나의 그릇에 담아두고 물처럼 수시로 마셔줍니다.